Django를 먼저 시작했지만 진입장벽을 넘지 못하고 Flask로 갈아탔다가 부득이한(학교에서 장고를 가르쳐서.. 대회도 뭔가 장고로 내면 좋을거같기도하고..) 이유로 플라스크로 짰던 코드를 DRF를 사용해서 리팩토링하려 했으나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그 경험을 계기로 장고에 차차 익숙해져서 아직 많이 부족하긴 해도 Django 유저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장고의 풍부하지만 자칫 과다할 수 있는, 플라스크의 간결하지만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었던 경험을 소개하고 그에 대해 나름의 노하우를 소개하려 합니다.
Django 의 경우는
DRF는 오버엔지니어링인가
커스터마이징이 많이 들어갈 수록 코드는 불명확해지고, 봐야하는 문서도 늘어난다
JsonResponse 함수가 등장하기 전까지 jsonify의 부재로 인한 불편..
Form Validation 하면 좋긴한데... 많은 기능들이 좋은건 알겠는데 특정 동작이 필요할때 메소드 오버라이딩이 많아짐
한번 Hello World 하기가 뭐이리 어렵지
South VS Alembic
도대체 로그인은 어떻게 해야되는것인가(초보 대상)
Django-allauth 삽질하면서 내부구현까지 알게된 사건. 커스텀하기 너무어렵다
Flask는
Import 하기 너무 힘들다. 디렉토리구조를 어떻게 해야 잘나눴다고 소문이 날까.
도대체 Best-Way는 뭘까.. 내가 짜긴짜는데 뭔가 최상의 방법은 아닐거같고... 사용자마다 구현도 천차만별
라이브러리 코드는 검증이라도 돼있는데 user-snippet 은 테스트도 없고~ 잘돌아가긴하는데 불안하고 내가 짜려니 겁난다
테스트도 장고에 비해서 복잡..
Django-admin이 그립다.
마감이 내일인데 짤 코드가 너무많다
어차피 장고 내부구현 보면서 비슷하게 할거 굳이 Flask 써야되나?
그 외 속도 벤치마크, 프레임워크별 Celery 사용법, 로그인 코드 비교 등 전반적으로 많이 궁금해하시나 실험해보기엔 귀찮았던 부분들도 직접 실험해 보아 결과를 공유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