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발표 당일까지도 사라지지 않을 오래 묵은 기술 부채와의 지루한 싸움에 대한 이야기부터 팀 빌딩과 협업, 기술적인 의사 결정, 그리고 커뮤니티 활동 장려에 이르기까지 시간을 거슬러 현재까지 어떤 회사에서 파이썬의 역사와 개발 문화에 대해서 다룹니다.
발표 후 Open Spaces를 통해 이제 막 시작한 팀에게는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는 주제로,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거나 이미 그 과정을 지나온 팀에게는 서로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주제로 준비할 예정입니다.
본 발표는 PyCon APAC/KR 2016 정민영님의 발표 "10만 라인, 26280시간에 대한 이야기"의 오마쥬입니다.